Reviewer 김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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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이 벌써 2월달하고도 중순입니다.
여러분들은 올해 새해에 첫해를 보셨나요?
저는 못봤고 얼마전에 새벽에 혼자서 양양 하조대로 일출을 보러 갔는데 거의 도착할때쯤 비가와서
못보고 왔습니다.

 

그래서 아쉬움 마을을 달래려고 서해안의 일몰장소로 유명한 강화도 장화리 일몰 포인트에 다녀왔
습니다. 해질녁이 되자 일반인들과 커플들, 그리고 저와같이 카메라를 들고 사진 찍으시는분들이
한두분씩 오시더라구요. 부부동반으로 사진찍으로 오신분들도 있었습니다.

 


 

 

저도 강화도를 여기저기 돌아 다니다가 라르고빌도 지나왔고, 집에올때는 동막해변도 지나와서
초지대교를 타고 집에 왔는데 이날은 해가 떨어지기 1시간에 전에 보니 일몰을 볼 수 있을거 같
아서 차에서 장비를 챙겨서 일몰포인트까지 다시 갔지요.

 

미리 자리를 잡고 계신분들도 있었지만 저는 장화리에는 저만의 자리가 있기에 저는 빠르게 자리를
잡고 장비를 셋팅하고 요즘 핫한 지코의 "아무노래"를 듣고 몸을 리듬을 타면서 추위를 이겨내고 있었고
조금씩 시간이 지나면서 해가 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모였지요?
저는 저분들과 15m정도 떨어진곳에서 자리를 잡았고 해가 점점 바다로 넘어갈수록 사람들이 제가
있는 쪽으로 이동을 했지요.

 

 

이건 제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입니다.
빨갛게 물드는 바다를 보기에 오늘은 똥그란 해가 바다에 숨는걸 보면서 혹시 오메가도 볼수 있을까
기대를 했지만 저 멀리 보이는 구름에 숨더라구요 ㅠㅠ

 

장화리의 일몰을 찍기 위해 셋팅한 저의 장비 캐논 1dx mark ii 와 새아빠 렌즈에 익스텐더까지 물렸습니다.
저도 처음에 익스텐더를 구매를 하기전에 과연 몇번이가 이걸 쓸수 있을가 했는데 구매를 하고 나서 이렇게
일몰을 찍을때면 아주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는 녀석으로 아주 만족합니다.

 

나중에 기회가 대면 정말 대포렌즈를 하나 사서 찍어 보고 싶은게 작은 소망이고, 이날 오메가를 모보았으니
다른 일몰 포인트롤 가보면서 올해도 도전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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