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er 김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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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어 김c입니다.
사진찍는 분들은 폐가나 폐공장을 다니면서 찍는분들도 있습니다. 프로필이던 아니면 여자친구던 아니면 어떤
분위기 있는 사진을 위해 필요한 공간입니다.


그래도 저도 집에서 가까운곳을 찾다가 충남 어딘가에 있는 폐공장에 다녀왔습니다.
막 복잡하고 그런 공장은 아닌데 깔끔하고 예전에 공장이였는데 지금은 공장 운영을 하지 않고 사진도 어떻게찍느냐에 따라 오래 걸릴수도 있고 빨리 끝날수 있는 코스인데 저는 혼자 다녀 와서 슬렁 슬렁 돌고 분위기만 보고 왔습니다.


예전에는 이안에 벽돌을 만들어서 넣어서 구웠던 가마였던거 같습니다.
지금은 가마로는 사용하지 않고 안에 전기코드나 이런게 설치되어 있습니다.



누군가가 작업을 한 기름통과 포대자루일까요?

원형의 아치들이 여러개 있는 이 사이로 햇빛이 들어오니 이런 분위기를 내더군요.



이건 흑백모드로 찍었는데 흑백 모드가 더 분위기 있고 꼭 현재도 사용하고 있는 불가마 같습니다.
이곳이 언제까지 운영이 되었는지 모르겠지만 주변은 깔끔하게 정리가 되어 있었고 이것을 보호 하듯 주변으로는
철골 구조로 지붕까지 씌여져 있었습니다.


벽돌의 질감이 그래도 살아있죠?
벽에는 무슨 액체같은에 붙어서 굳어 있었습니다.



누군가 왔다 갔는지 학교에 쓰던 의자가 하나 있었습니다.
이것을 잘 활용하면 좋은 사진이나 모델을 앉혀서 분위기 나는 사진을 찍을수 있을거 같습니다.



미니 벽돌입니다.
아기자기 하죠? 벽돌에는 무슨 숫자가 적혀 있는데 무슨 의미일까요? 또 이 별독은 어디에 쓰는 벽돌일까요?
이렇게 블럭을 보니 테트리스가 하고 싶어 집니다.


아치형 문안쪾에 한명씩 서서 도미노식으로 저기~ 안쪽에 보이는 사람이 작아 지는 형식으로 사진을 찍어도
되겠다는 느낌을 받은 구도입니다.


우리나라는 참 찍을곳이 많아지고 새로 생기고 있습니다.
옛것은 좀 보존을 하고 새로이 만들건 만들고 조화롭게 잘 구성해 나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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