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er 김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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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LR 속내 들여다보기...

DSLR 카메라는 필름을 대신 하는 디지털 센서를 사용하는것 점과 LCD로 찍으려고하는 이미지를 볼수 있는점을 빼면,
기계적인 구조는 옛 SLR 필름카메라와 비슷합니다.

DSLR 카메라의 성능과 화질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부품인 디지털 센서를 전 포스팅에 설명을 하였습니다.
오늘은 디지털 센서의 기준이 되는 필름에 대해서 설명을 할려고 합니다.
모든 DSLR 카메라는 35mm 필름카메라 기준으로 만들어져 SLR필름 카메라 규격의 LENS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옛날에 상요하고 편의점이나 사진관에서 구할 수 있는 24장 또는 36장 필름을 흔히 '35mm 소형 네거티브 필름
(135 필름:코닥에서 유례) 이라고 합니다. 이 35mm 필름 한 면의 면적은 가로 세로 비율이 3:2를 유지하는 '36mmX24mm'입니다.

DSLR 카메라에 설계되는 디지털 센서의 크기는 일반적으로 35mm 필름보다 작게 만들어지는데, 이것은 기술력이 않되는게 아니고 생산 단가를 낮춰 제작효율을 높이고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가격의 카메라를 제공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DSLR 카메라 보급의 시작을 알렸던 캐논 EOS-10D의 센서는 35mm 필름에 비해 절반보다도 작은 1:1.6 SIZE를 갖고, 소니 a350 의 센서는 35mm 필름대비 1:1.5 크기로 만들었습니다. 

DSLR 카메라는 SLR카메라의 렌즈들을 그대로 사용할수 있기 때문에 같은 촬영이라도 SLR에 비해 좁은 영역을 촬영하게 됩니다. 그 이유는 35mm SLR용 렌즈는 35mm 필름 면적만큼의 이밎 서클(IMAGE CIRCLE)안에 상이 맺히게 되는데, 대부분의 DSLR 카메라들 디지털센서가 35mm 필름 면적보다 작기 때문에 이보다 작은 영역의 이미지상을 촬영하는것이죠.

이외에도 필름 면적와 같은 1:1 비율의 디지털 센서 크기를 가지는 DSLR 카메라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DSLR은 가격이 굉장히 비쌉니다.

또한 디지털 센서의 크기는 셔터막의 크기와 셔터(SHUTTER)앞에 위치한 거울의 크기를 결정하게 됩니다. 이 거울의 크기가 디지털 센서 크기와 비례한다는 것은 뷰 파인더(VIEW FINDER)의 크기와도 비례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DSLR과 SLR카메라는 내부가 밀폐되어 있는 콤팩트 카메라와는 다르게 렌즈 교환이 가능한 DSLR의 센서에 먼지나 이물질이 쉽게 노출된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렌즈를 교활할때 먼지나 이물질이 카메라 내부로 들어가는데, 내부로 들어간 이물질이 셔터가 열리는 순간 센서로 빨려 들어가면 조리개가 조이면서 찍을때 촬영된 이미지에 점으로 보이기 때문에 좀더 세밀한 관리를 필요로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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