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 브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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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입에 빼앗긴 시대, 똑똑한 뇌 사용법

 

출처 - YES24

 

책소개

"하루에 2600번 스마트폰을 만지는 동안, 우리 뇌의 회로가 변하고 있다!"

 

21세기 시간 도둑, 스마트폰은 우리 뇌를 어떻게 바뀌었나?

리처드 도킨스, 스티븐 핑커와 어깨를 나란이 하는 세계적 작가, 안데르스 한센의 뇌 분석서

 

하루 평균 2600번의 터치, 스크린 타임은 3시간 이상, 아침에 눈뜰 때부터 밤에 잠들기 저까지 옆에

없으면 패닉 상태에 빠질 정도로 우리의 일거수일투족을 함께하는 물건. 다름 아닌 스마트폰이다.

20세기 최고의 시간 도둑이 TV였다면, 21세기에는 스마트폰이 그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휴대가 가능하고 사용자가 자발적으로 사용한다는 측면에서 스마트폰은 TV와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그 중독성이 강하다. 그렇다면 이 새로운 발명품이 우리 몸에 그리고 우리 뇌에 어떤 영향을

주고 있을까?

 

스웨덴 출신의 세계적 자가이자 정신과 의사, 안데르스 한센은 바로 이 문제를 집중적으로 파고들

었다. 그는 어느 날, 좀처럼 몰두하지 못하고, 자꾸만 별 이유 없이 스마트폰을 만지는 자기 자신의

모습을 '깨닫고' 충격을 받은 나무지 이 문제애 대해 뇌 과학적인 분석을 하기 시작했고, 이 책, "인

스타 브레인"을 쓰게 되었다. 간단하게 이야기하자면, 스마트폰은 우리가 과거보다 덜 자게 만들

고, 덜 움직이게 만들었으며, 직접 사람을 만나 교류하는 시간을 단축시켰다. 그런데 아직도 수렵

채집인의 뇌를 갖고 있는 우리는 '충분히 자고 싶은 욕구, 몸을 움직이고 싶은 욕구, 사람들과 관계

를 맺고 싶은 욕구'를 고스란히 갖고 있기에 불면증과 우울증의 폭발적 증가, 청소년들의 집중력

감퇴와 학겨 저하 현상, 디지털 치대 등등은 필연적인 결과라는 것이다. 이 책에는 이 주제에 대한

전세계의 수많은 연구 결과와 설문 조사, 심리 실험 결과 등등이 집대성돼 있는데, 정신과 의사이자

신경의학자답게 뇌 과학 이론을 접목시켜 독자의 이해를 돕고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 중 하나이다.

 

문제 제기와 이론으로만 그치지 않고 일상생활에서 어떤 방식으로 디지털 디톡스를 해야 할지를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준다는 점에서 뇌 과학 건강서라 할 수 잇는 이 책으 현재 스웨덴에서만 8만

부가량 판매되었고 12개국에 판권이 팔렸으며, 국민 건강에 이바지한 개인이나 단체에 주는 상인

2019 헬스 어워드를 비롯하여 6개가 넘는 각종 상을 수상했다. 작가 안데르스 한센은 이 인기에

힘입어 공중파 TV인 SVT에서 "당신의 뇌(Dinhjarna)"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는데 스티븐

핑커, 로버트 새폴스키, 수전 그린필드, 리처드 등 세계적인 석학들을 게스트로 초대해서 큰 화재

를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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