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로 확인해야 할 항목은 바로 센서의 유무 검사이다. 센서는 최첨단 반도체 기술의 결정체이다.
반도체는 정상 제품과 불량 제품의 생산 비율(%)이 기술력으로 엄격하게 적용되는 것이다.
하지만 유통과정에서 불량은 발생될수 있다. 그러기에 확인절차가 필요하다.
센서의 불량 이상 확인은 '데드픽셀' 과 '핫 픽셀'로 나뉜다.
- 데드 픽셀 : 제 기능을 못하는 죽은 화소로, 사진에 검정색 또는 다른 색의 점을 만들어 내는 픽셀입니다.
- 핫 핏셀 : 특정 화소에만 과부하게 걸려 사진에 대체로 빨간색 점이나 흰색 점을 만든다.
화소 테스트 방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렌즈의 캡을 막고 수동으로 촬영한 사진 결과물을 소프트웨어로 확이만 하면 식별할수 있다. 대체로는 ISO 100에서 1/30s, 1/60s, 1s, 2s등의 셔터 스피드로 촬영한 결과물을 소프트웨어로 확인하면 된다. 센서의 화소는 너무 작기에 화면을 통하여 육안으로는 식별이 어려우니 불량화소를 숫자로 보여주는 소프트웨어로 통해서 확인할수가 있는것이죠.
데드 필셀의 경우 화소 자체가 작동을 하지 않는 것이므로 셔터 스피드와 상관없이 항상 나타날 것이고, 핫 픽셀의 경우 셔터를 장시간 열어두었을때 어느 정도 나타날 수 있다.
그러나 핫 픽셀도 저속 스피드에서는 많은 양이 검출되거나 1/125s 이상의 빠른 셔터 스피드에서도 나타난다면 문제가 있는것이다.
센서의 불량을 확인하였으면, 다음에는 LCD 창이다. LCD창에 문제가 있더라도 결과물인 사진에는 아무 이상 없지만, 눈으로 자주 보는 부분이니 오랫동안 신경쓰일수 있는 부분이니 처음부터 확인하는게 좋습니다.
LCD창의 불량은 육안으로 확인이 가능하니 사진을 직접적으로 여러장을 찍어보면서 LCD창의 상태를 확인합니다.
참고로 DSLR CAMERA 의 LCD는 1~5개 정도의 불량 화소는 정상으로 분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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