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맛있는 중화요리..

리뷰어 김c입니다.
2020년 2월8일에 철원군에 출사를 갔다가 우연찮게 다녀온 집입니다.
원래는 "별미촌"이라는 순대국밥을 먹을려고 했는데 가게가 없어졌더라구요.

 

 

그래서 조금 돌아 다니다가 가까이 보이는 중국집인 청해루로 가서 자장면을 먹고 왔어요.
여기도 근처에 군부대가 많다 보니 저렴하고 양을 푸짐하게 주는거 같습니다.

 

우선 저는 자장면 곱배기를 시켰고 나머지 일행들은 간짜장에 청해루짬뽕과 탕수육소자를
시켰는데 다 먹고 왔내요.
여기 가게는 모든것이 셀프인 중국집인데 저희가 앉은 테이블에 주문을 하면 주방에서 번호를
누른것인지 매장 스피커에서 "3번 테이블 주문하신 음식 내왔습니다" 라는 멘트가 나와서 주문
자들이 가지러 가는 서비스입니다.

 

 

단문지나 양마나 김치는 당연 셀프구요.
그리고 또한 여기가 밥이 무한으로 공짜라는 점입니다.
제가 신기하고 배가 고파서 사진은 안찍었는데, 저는 자장면의 면을 다 먹고 밥을 퍼서 짜장밥
을 만들어서 먹었습니다.

 

 

먼저 나온 탕슉입니다.
매장에서 먹때는 자연적으로 부먹으로 나옵니다.
탕슈육도 먹기 좋게 거의다 작은 사이즈로 되어 있고 주문을 하고 바로 튀긴것인지 바삭했습습니다.
오랜만에 먹은 탕수육이 너무나도 맛있었습니다. 배고 고파서 인지도 모르지요 ^^

 

 

저희가 시킨 메뉴들입니다.
사진에 보이는 짬뽕이 청해루짬뽕인데 다른집과는 다르게 홍합이 아니고 바지락이 들어 있는데 저는
이 짬뽕을보고 홍합대신 바지락 넣은것도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진에서 보듯이 다들 밥 한그릇씩 푸고 짬뽕은 말아 먹고 짜장면은 비벼 먹고 다들 각자 배부르게
먹고 다음 일정을 소화 하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