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er 김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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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주말입니다.
그러나 날씨가 좋지가 않고 흐리고 미세먼지가 나쁜 주말인데 다들 뭐하고 계시나요?
저는 오랜만에 주말에 쉬어서 나혼자 카메라에 노트북을 챙겨서 인천 동인천 신포동에 있는 어느
카페에 와서 혼자 커피하나 시켜놓고 이렇게 조용히 포스팅을 하고 있습니다.

 

조용하게 구석자리에 전기코드가 있는 자리에 앉아서 노트북을 켜놓고 이렇게 포스 신팅을 하고 있으
니 너무나도 좋군요. 내일 일은 내일 생각하자라는 주의라서... 지금 이 순간 편하면 됐지요..

 

점심도 동인천에 그 잉글랜드돈까스를 먹으로 왔는데 가보니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더라구요.
그래서 발길을 신포시장으로 돌리고 신포시장안에 있는 작은 칼국수를 먹고왔습니다.
맛은 그저그런 맛이였는데 작은 가게에 정감가고 나혼자 먹고 있으니 편하더군요....

 

칼국수 집입니다.
여닫이 문으로 요즘은 여닫이 문의 가게가 이런 시장에나 와야 볼수 있는거 같아요.
사진에 보이는 카메라 가방에 카메라에 노트북까지 챙겨 넣으니 가방 무게가 상당합니다. ㅠㅠ
조금만 걸었는데 땀이 ㅠㅠ 흐흐

 

 

쟁반채 저에게 내어주셨고 칼국수가 나오기 전에 보리밥까지 나와서 고추장에 비벼먹었습니다.
이걸 먹고 나니 메인메뉴인 칼국수가 나왔고 칼국수는 바지락과 김가루가 뿌려진 바지락칼국수
였습니다.

 

 

고추 다진거와 후추가루를 뿌려서 제 입맛에 맞게 간을 하고 배부르게 먹고나왔는데 이게 또 한국사람이
밥을 먹은후에 커피가 땡긴다고 여기저기 카페를 찾다가 "도든 아트하우스"라고 갤러리 전시회를 같이
운영하면서 커피를 마시는 곳이고 2층에 올라와서 차를 마시며 노트북을 만지고 있습니다.

 

 

제가 앉은 자리에서 보이는 창밖풍경인데 지금은 여성2분의 손님이 오셔서 저 자리에 앉아서 수다를 떨고 있습니다.
사진에 보이듯이 테이블도 크지가 앉고 딱 2인자리라 아담하고 분위기도 그런지 손님들도 큰소리로 대화를 하지 않내요.

 

곳곳에 콘센트가 있엇지만 저는 지금자리에 앉았고 벽에 기대고 너무 좋으내요...
벽 여기저기는 갤러리 전시작품들이 걸려 있습니다.

 

저의 노트북입니다.
한 3년된 삼성 노트북인데 간단한 인터넷이나 이렇게 블로그 포스팅 하는데는 문제가 없어서 아직까지 쓰고 있습니다.
이 컴퓨터로는 게임이나 영상에 대한 작업은 하지 않고 소소하게 자다가도 일어나서 바로 인터넷을 할 수 있게 사용하
는 용도라 성능에는 만족하지만 처음에 산 이후로 에러한번 안나서 윈도우를 한번도 설치를 안했어요.. 크크

 

노트북 옆에는 제 핸드폰으로 모바일 핫스팟으로 연결해 놓구 쓰는데 5g 폰이라 속도가 나름 빠르내요.
내일도 날씨가 흐리다고 하는데 내일은 차를 타고 어디로 훌쩍 다녀올까도 생각하면서 글을 마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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