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er 김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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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리뷰어 김c 입니다.

지난 토요일 8월15일은 광복절이였습니다. 그리고 말복이기도 하였구요. 그래서 어디를 출사를

갈까 저도 집에서 노트북으로 여기저기 찾고 있었는데 카톡으로 하나의 메세지가 저에게 옵니다.

 

사진 찍는 동생이 "형님 주말 어디 출사 갈것이냐고?" 그래서 지금 안그래도 어디 갈지 찾고있다

고 했더니 자기는 천안의 흑성산을 갈거라고 이야기를 하더군요.. 그래서 나도 흑성산 "출사 가볼

곳이라고 찜"해 놓은 곳이여서 혼자가기 심심했는데 마침 동생과 조심히 잘 다녀왔습니다.

 

지도에서 보이는 흑성산 KBS중계소를 내비를 찍고 올라가면 되는데 자동차로 올라갈수 있는 길

이 나있으며, 시멘트 도로가 깔려 있는데 이번 장마로 토사들이 시멘트 도로위로 올라와 있어서

혹, 차제가 낮은 다운포스된 차량은 하부를 다 긁을 각오로 가서야 합니다. 

 

그리고 시멘트 도로가 자동차 1개만 다닐수 있는 길로, 올라가거나 내려올때 자동차를 만나면

옆으로 비켜줘야 하는데 초보운전분들은 고도의 운전 기술이 필요하오니 참고 바랍니다.

 

저희도 여기가 초행이고 길을 물어볼수 있는 사람들이 없어서 지도를 보고 찾아가야 하는 상황인데 혹 차에서

쉬었다가 길을 찾기 보다는 일단 도착해서 쉬자고 해서 카메라와 삼각대를 챙겨서 이동을 하였고 지로를 기본

으로 하여 이동을 시작했습니다.

 

지도를 잘 보시면 헬기장이 있을것이고 이 헬기장을 기존으로 돌아왔는데 알고보니 자동차를 대놓은 주차장에

서 옆으로 나오는 길이 있더라구요.. ㅠㅠ

 

이 사진을 찍을 시간이 새벽 4시경?을 넘긴 시간인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토요일에 비가 왔었기에 비온뒤에 운해와

아니면 깨끗한 하늘을 기대를 하면서 일출 시간을 기다립니다. 지금 이렇게만 찍어도 저기 보이는 독립기념관의 주

변의 조명들이 더욱 빛나게 하고 있습니다.

 

서서히 동이 터오기 시작합니다. 그러나 사진에서 보듯이 저기 멀리 구름들이 해가 떠오르는 능선으로 쫙!! 깔려

있어서 일출이 보기 힘들겠다는 생각이 스물스물 올라왔습니다.

 

아직도 독립기념관 주의의 노란빛들은 켜져 있으며 멋진 자연의 풍경을 선사를 해줬습니다.

자연은 사람이 어떻게 할 수 없는 것으로 이렇게 비가 안오고 멋진 사진을 찍게 해준거에 대한 감사를 하면서

슬슬 마무리를 하면서 정리를 합니다.

 

태양이 올라오는 방향을 기준으로 카메라 렌즈를 돌려서 기다리고 있는데 사진에서처럼 붉은 여명은

나오고 있는데 태양은 코빼기도 보지도 못하고 철수를 하고 왔으며 이날은 저와 같이간 동생과 옆에서

사진찍는건 아니고 백패킹하시는 2분의 아저씨들 외에는 없었습니다.

 

일출시간이 되면 사진찍는 분들이 몇 분이라도 올줄 알았는데 아무도 안왔습니다. 그리고 이 흑성산성

을 다녀 오면서 저렴한 등산화라도 빨리 사야 겠다는 생각을 한 출사겸 등산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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