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즈 마운트?

렌즈 마운트?

DSLR(렌즈 교환식)카메라는 렌즈와 카메라의 기계적/전기적 규격이 일치해야 장착(MOUNT)가 가능합니다.

이렇듯 카메라와 렌즈가 서로 기계적/전기적 호환성을 갖기 위해 필요한 것이 바로 마운트(MOUNT)입니다.

이런 마운트규격에는 국제적으로 따로 규격이 있는데 아니고 카메라 제조사마다 독자적으로 쓰는 마운트 쓰기도 하며, 타사의 마운트 규격의

특허를 라이센싱(Licensing)하여 사용하기도 합니다.

 

캐논은 렌즈를 마운트 시킬때 나사를 조이듯이 오른쪽으로 회전을 하면 되지만, 니콘의 경우는 반대로 왼쪽으로 돌려야 장착이 가능하듯 제조사 마다 다릅니다.

그리고 캐논과 니콘은 전기적 접점도 서로 다릅니다.

 

 

 

써드파티(Third Party)?

각각의 카메라 제조사들의 마운트 규격으로 자사만의 렌즈 라인업(Line-Up)을 구축되어 있지요. 반면에 렌즈는 카메라 제조사에서 만드는것이 아니고 렌즈만 전문적으로 제조하는 전문 제조사들이 있는데, 이를 써드파티라고 한다.

 

대표적으로 많이 사용하고 있는 써드파티로는 시그마(Sigma), 탐론(Tamron), 토키나(Tokina)등이 있습니다.

써드파티 렌즈제조사들은 하나의 렌즈를 만들때 각 카메라의 메이커의 마운트별로 만들어 출시를 합니다. 또한 카메라 제조사의 렌즈와 같은 동일한 사양이라해도 써드파티 렌즈들은 제조사 렌즈 보다는 가격적으로는 저렴합니다.

가격대비 성능을 고려하여 카메라를 구성하는 것이면 써드타피 렌즈들로 선택하는게 경제적으로도 바람직합니다.

주의할점이 있는데, 써드파티 렌즈들을 구매할때에는 반드시 자신의 카메라와 동일한 마운트인지 확인을 해야 합니다.

 

기본렌즈 외에 렌즈를 하나더 구입을 해야 한다면?

카메라와 렌즈를 구입을 하고 사용하다가 필요성을 느끼며 또 다른 렌즈를 구입하는 시기가 다가옵니다. (일명 렌즈뻠뿌)

경제적으로 여유가 된다면 렌즈를 구입하고 싶은게 사람 마음입니다. 하지만 종류도 많고 가격도 다양한 렌즈를 다 살수는 없다.. 만수르가 아닌이상...

자기에게 필요한 렌즈가 뭇엇인지 잘 고민해보고 고민하기를 추천합합니다. 렌즈도 중복투자가 많이 되는 품목이고 가격이 만만치 않기때문이죠.

본인이 평소에 추구하는 사진 스타일에 따라 렌즈를 선택하면 됩니다.

풍경이나 자연에 관심이 간다면 광가계 줌 렌즈, 배경을 뻥뻥 날리는 인물사진을 원하면 85mm, 100mm 의 최대 조리개 값이 밝은 준 망원 렌즈, 꽃이나 곤충사진에 더 관심이 간다면 접사촬영기 가능한 매크로 렌즈, 스포츠 촬영을 하고 싶으면 망원계 좀 렌즈나 망원계 단렌즈를 구매하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