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역 이반장 부대찌개에 소주한잔!!

안녕하세요. 김c입니다.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이제 하루하루 날이 시원해지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글을 쓰면서 이야기할 주제는 바로 부대찌개 이야기 입니다.

 

최근 요 한달새에 일주일간 투잡으로 보내고 쉬는 날이오면 일주일간의 보상으로 소주 한잔을

하고 있습니다. 그 소주 한잔과 함께하는게 바로 부대찌개입니다. 여러가지 안주들이 있는데

요즘이 부대찌개에 소주 한잔하는게 좋더라구요.

 

우리나라 부대찌개 맛집은 전국에 따지면 무지하게 많지만 저는 부천역 앞 부근에 있는 이반장

부대찌개라는 곳을 자주 갑니다.

 

 

이반장 부대찌게 메뉴입니다. 밥을 양은 냄비에 줍니다. 그래서 부대찌게의 햄들이 익으면 국자로 떠서 옆에 보이는

검정색 앞접시에 덜어 먹어도 되지만 저는 그러지 않고 저 밥그릇에 덜어서 먹으면서 소주 한잔을 먹습니다.

 

이 곳의 부대찌개는 여러가지 햄들이 들어가지 않고 기본적은 후랑크(?) 와 스팸이 들어가며 두부, 떡, 파, 당면 이렇게

기본적인 부대찌게 입니다.

 

저는 부대찌개가 심플한것을 좋아 합니다. 맛을 더 한다고 원형햄? 모찌(고기 다진거), 치즈 등등 이것저것 넣는것을

싫어 하고 위에 이야기한 대로 심플한것을 좋아 하지요..ㅎㅎ

 

하지만 부대찌개가 건강에 좋은 메뉴는 아닌거 같아요. 햄도 있고, 국물도 짜고,,, 거기에 소주까지 먹으니 건강에 좋지

는 않는것으로 생각이 되지만 하지만 이미 이 맛에 중독이 되어 버린거 같아요. 일주일간 일을 하고 쉬는 날이 오면 이

맛을 찾아서 부천역으로 가지요. 따지면 한달에 3,4번은 먹으로 가는거 같습니다. ㅋ 내일이 또 쉬는 날인데 글을 쓰는

이 시간에도 또 생각이 나서 먹으로 가야겠어요.. ㅋㅋㅋ 당분간 먹지 말자고 마음 먹었는데 또 먹으로 가야겠어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