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나 똑똑하게 야무지게 하는법

사우나 똑똑하게 야무지게 하는법

날씨가 점점 더워지면서 더운 날씨로 인해 피로를 풀기 위해 사우나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저도 물론 요즘에 자주 가고 있구요.

그러나 우리가 알고 있는 사우나는 피부의 노화의 지름길이니, 고혈압의 주범이니 이런 사우나에 대한 안좋은 소문만 무성하다. 그러나 사우나를 적절하게 이용하면 기분도 전환대고 피로도 풀 수 있다.

뭐든지 적당히 잘 이용하게는게 좋은것같다.

-사우나는 몸에서 나오는 나쁜 기운을 몸 밖으로 배출한다.

사우나의 뜨거운 증기는 근육의 긴장을 풀고 혈관을 확장시켜서 혈액순화과 신진대사에 도움을 준다. 근골격계 통증에도 좋은 효과를 나타낸다. 한방에서는 사우나를 통해 일부러 땀이 나게 하면 병을 일이키는 나쁜 기운을 몸 밖으로 배출할 수 있다고 전하고 있다. 우리 몸의 피가 탁하고 기름기가 많거나,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못한 사람, 타박상이나 염좌로 몸속에 혈이 뭉쳤을때 땀을 내어 치료를 하기도 한다.

그러나 누구나 이렇지는 않다. 주의해야 하는 사람들도 있다. 관절이나 디스크에 이미 질환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다. 사우나를 하면 몸에 열이 나서서 관절이나 근육이 유연해지는데, 관절이 과도하게 꺽이거나 과한 힘을 주게 돼 부상을 입을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사우나에서는 굵은 소금대신 간 소금으로...

사우나에 가면 항상 있는것이 소금이다. 사우나를 할때 소금을 피부에 문지르면 피부의 살균, 소독 작용과 함께 삼투압 작용에 의해 붓기가 가라앉고 모공 속 노폐물이 제거돼 피부가 매끄러워진다. 그러나 아주 곱게 갈린 소금을 사용을 해야 피부에 자극을 줄일 수 있다. 소금 마사지 후에는 반드시 깨끗한 물에 씻고 반드시 보습제품으로 수분을 공급해줘야 한다. 주의해야 할 사람은 아토피 피부염이나 피부발진 등 피부질환을 가지고 있으면 소금 마사지는 금지다.

-찬 물수건으로 피부를 보호해야.

뜨거운 열기는 피부 속 수분을 빼앗아 피부 탄력을 빼앗고 주름을 만든다. 사우나를 할 때, 고열이 직접 닿지 않도로 얼굴을 찬 물수건으로 감싸고 뜨거운 쪽을 등지고 앉는것이 좋다. 수시로 차가운 물로 세수하고 열을 내리고 물을 마셔서 수분을 보충해준다.

-사우나 후에는 미지근한 물로 샤워

사우나를 마친 후에는 열에 의해 피부가 달아오른 상태이므로 미지근한 물로 샤워를 해 피부 손상을 줄인다. 알칼리성 비누나 때수건을 사용하지 말고 물만 적시거나 적은 양의 중성 비누로 살살 마사지하듯 씻는것이 좋다.

-사우나 전후에 물 한잔씩 마셔라

사우나를 할때 신경써야 하는것이 탈수이다. 건강한 사람이라도 사우나를 이용하기 전에 물을 한잔 한ㄴ게 좋다. 사우나 중에도 물을 마셔 수분을 보중해주도록 한다. 오랫동안 고온에서 땀을 빼면 오히려 피로가 쌓일수 있으니, 최대 30분 이내로 끝내는곳이 몸에 이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