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er 김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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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스토어


나도 아이폰을 쓰고 있는 입장에서 한국 아이폰 사용자들이 애플제품과 삼성 제품을 선택하면서 가장 신경쓰이는 부분은 바로 A/S문제입니다.

애플의 공식 직영매장인 애플스토어는 한국에는 어디에도 없고 공인 리셀러 매장에서 서비스를 받아야해서 여러가지 서비스적으로 한계로 다가와 세계적으로 알아주는

애플의 서비스를 국내에서는 받기 힘들었습니다.


애플은 1976년 4월1일에 시작된 역사는 어느덧 40년이라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어린 시절 잡스의 집의 창고에서 시작된 애플은 애플컴퓨터를 시작으로 매킨토시, 아이맥, 아이팟 그리고 아이폰까지 줄곧 혁신적인 제품들을 연이어 내놓고 있는데, 2008년에는 오프라인 매장인 애플스토어가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유럽지역이나 북미는 물론 브라질, 터키 등 왠만한 나라에는 한 두개씩은 거의 있는 애플스토어인데, 애플에게는 쾌나 큰 한국시장임에도 불구하고 한국에만 없어 여러모로 국내 소비자들은 언제나 불만이였습니다. 애플스토어는 두바이/대만에도 있고 일본에는 도쿄에 4곳, 오사카 2곳이나 있습니다. 하물며 짐바브웨에도 애프스토어가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던중 한국의 애플스토어 후보지로 몇군대에 떡밥을 던져 놓더니 드디어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 국내 1호점을 낸다는 소식이였습니다.


언론에 알려진 바로는 한국법인 애플코리아 유한회사는 강남 신사동 가로수길 일대의 3개필지를 2016년3월1일~2036년2월29일까지 20년간 장기 임기가 들어갔습니다.

원래 지하 2층~지상5층의 건물이 들어설 것으로 알려져 있었으나 지하2층 ~지상 2층으로 변경되면서 층고가 높은 실내 복측형구조로 꾸며지는 애플스토어 특유의 디자인이 적용될 것을 예고하였습니다. 설계자로는 포스터 앤 파트너로서, 현재 건설중인 애플의 신사옥 애플 캠퍼스2를 비롯, 미국 샌프란시스코 유니온 스퀘어, 중국 항저우, 터키 이스탄불 애플스토어를 설계한 업체인 만큼 가로수길 애플스토어 1호점은 거의 확정이 되었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개점은 내년 11월30일로 예정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에 애플스토어가 들어서면 어떤점이 달라질까요?

애플스토어는 애플의 직영점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국내에서는 애플 온라인 스토어외 오프라인 매장은 모두 리셀러(대행판매) 매장만 있습니다. 즉 애플 제품을 애플이 직접 판매를 하는 곳에서 만날수 있기에 애플스토어가 오픈하면 우리나라가 1차 출시국이 있다는 기대를 가져볼수 있습니다.

또한 애플스토어는 판매만 하는곳이 아니라 A/S를 지원받을수 있는 곳입니다. A/S를 담당하는 지니어스 바를 통해서 제품 리퍼등을 받을수 있습니다.

지니어스 바는 직원들이 1:1로 상담과 리퍼 그리고 수리를 도와주는 곳입니다. 국내 애플 A/S 대행사에 가면 먼저 애플에 보내봐야 한다는 이야기를 들을수 있는대, 이 과정이 생략이 되기 때문에 시간이 단축됩니다. 



애플이 본격적으로 한국시장에도 서비스망 확충을 본격화 하는 의미이고, 앞으로 iTunes 등 그동안 스마트폰 강국에 걸맞지 않게 한국에서만 제공되지 않았던 애플의 서비스들을 한국에서도 받아봤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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