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er 김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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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어 김c입니다.
어제 오랜만에 비가 왔는데, 이게 봄비인지 아니면 겨울비인지 모르겠지만

오랜만에 회사에서 야근을 하였고 저녁으로 사장이 간단하게

사람이 많이 모이는 식당에 가지 말고 햄버거 먹자고 해서 맥도널드의 불고기버러

햄버거를 먹었습니다.

 

그리고 야근끝나고 집에 오니 양이 못 차서 편의점에 가서 간단하게 무엇을 먹을까

하고 라면코너를 둘러보다가 눈에 보인 것이 "오모리 부대 찌래라면"이었습니다.

 

 

여기서 오모리란 뜻은 다들 모르시죠?

오모리란? 옛날 선조들이 큰 항아리를 빚을 때 쓰던 말로써 김치는 3년간 저온 숙성하는
저장고입니다.

 

 

우선 너무 급해서 뜯고 먹다 보니 내용물 사진을 못 찍었으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부대찌개라고 우리가 흔히 아는 햄 크기 정도를 생각하시면 안 됩니다.

소시지랑 미트 햄을 난도질해서 급하게 먹다 보면 보이지도 않습니다. 

내용물은 분말수프와 부대찌개 소스가 들어 있는데 이것을 모두 다 넣고 끓는 물을 넣어서
4분 후에 드시면 됩니다. 

 

그리고 전자레인지에 조리할 때는 커버를 모두 떼어내고 하셔야 합니다.

 

 

 

나트륨 함량을 비교하려면 QR코드를 스캔하라고 합니다. ㅋㅋㅋ

컵라면 먹을 때 나트륨을 거의 안 보고 먹지요.

숙성된 김치와 햄, 소시지가 들어 있다고 하는데 크기를 좀 더 크게 잘라줬으면 하는 바 랩입니다.

 

 

조기~ 나트륨 1,770mg라고 되어 있는데 다른 라면들은 나트륨이 얼마나 되는지 급 궁금해 지내요.

조리방법은 저기 보이는 대로 따라 하시거나 기호에 맞게 하시면 됩니다.

 

 

 

끓는 물을 붓고 4분 후의 상태입니다.

냄새는 부대찌개 냄새가 나는데 제 입맛에는 크게 맛있다는 것을 모르겠어요.

부대찌개 집에서 따로 라면 사리 넣어서 먹는 라면을 기대했는데 그 맛은 아쉬움으로 남고

부대찌개집에 가서 부대찌개 먹어야겠어요.

 

 

라면 굵기는 농심 육개장 라면과 같은 굵기였습니다.

이거 먹고 바로 집밥 먹었다는 건 안 비밀입니다.

다음에 편의점에 가면 오모리로 된 다른 라면을 먹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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