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er 김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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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리뷰어 김c 입니다.

오늘은 요즘 제가 하고 있는 필사를 하고 있는데 필사를 하면서 느끼고 있는데 개인적인 느낌과

견해에 대해서 간단하게나마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요.

 

예전에도 컴퓨터로 인터넷에 올라와있는 여러가지 필사를 했었습니다.

하지만 그때는 눈으로 보면서 타이핑하기에 바빠서 눈으로만 들어왔지 머리속에는 남지를 않았

습니다. 하지만 내 손으로 내 힘으로 내 시간을 들여서 한자 한자 눌러 쓰는 필사는 느낌이 다릅니다

 

물론 글씨는 정말 날아갈듯 쓰지만 누구를 보여줄건 아니고 저의 어휘력과 필려과 머리속의 생각정리

등 저를 위해서 하고 있는 필요한 행동입니다.

 

우선 수기필사는 힘이 많이 들어갑니다. 이렇게 컴퓨터의 키보드를 치는거와는 다르죠. 어릴적에 학교

다닐때 선생님이 칠판에 내용을 노트 필기 이후로 이렇게 길게 열심히 쓰는건 정말 오랜만인거 같아요.

 

수기필사는 하면 좋은점은 책의 내용을 적어가면 작가의 생각을 문장 하나하나를 이해할수가 있으며

눈으로 읽고 머리에 넣어가며 손으로 적기에 머리속에 그냥 읽는거보다는 오래도록 기억에 남습니다.

 

하지만 단점도 있습니다. 우선 손이 아픕니다. 힘을 들여서 한자한자 써야 하기에 목, 손, 눈의 피로등이

오는데 피로할때면 잠깐 쉬거나 접어놨다가 다음날에 다시 이어가는 방법으로 하고 있으니 편한대로

본인의 패턴대로 하시면 됩니다.

 

요즘에 이 필사를 하느라고 티스토리를 좀 멀리했는데 다시 같이 부지런히 해야겠어요.

필사를 하면서 느낀점은 제 본업에 대해서도 도움이 된다는거라... 머리회전이 좀 빨리 돌아간다고 해

야 할가요?

 

주위분에게 필사 시작했다고 했더니 놀라면서 놀라운 사자성어를 알려주셨습니다.

요즘같이 이렇게 힘든 시기를 이기는 방법이 무엇인지 아냐고 물어봤는데 제가 모른다고 했더니

"적자생존" 이라는 답이 주셔서 크게 웃은 기억이 나내요.. ㅋㅋ

 

지금 보면서 필사를 하는 책의 내용도 어렵고 힘들때 필사로 이겨낸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책인데

정말 적으면서 생각이나 잡념이 없어지는 경험을 얻게 되고 아이디어도 생겨나고 꾸준히 하게 되는

습관을 얻게 되어서 지금 시작한 책 한권은 끝내 보려고 합니다.

 

책에서는 책1권을 필사 하는데 보통 1달에서 2달 정도 (이건 개인차 있음) 걸린다고 하는데 제가 하는

속도나 분량을 보아서는 2달정도 될것으로보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힘들고 생각이 잡념이 많을때는 필사를 해보시는건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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