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er 김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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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인 12월19일날... 저도 집에만 있기 심심하고 답답해서

점심을 먹고 오후 3시를 조금 넘겨서 카메라를 챙겨서 자동차 시동을

걸었습니다. 그러나 막상 갈곳이 없었습니다. 망할 코로나...

 

그래서 어디를 갈까 잠깐 고민을 하다가 강화도 장화리를 갈까 탄도항을

갈까 하다가 탄도항으로 정하고 출발을 하였습니다. 가는 도중에 고속도

로를 탔지만 어디 나들이 가는 사람들이 없었는지 막히지 않고 소변도 참

으면서 달려서 빠르게 도착을 했습니다.

 

그러나 도착한 탄도항에서는 사람들이 제법 있었습니다.

그래도 다들 거리를 두고 마스크를 다들 쓰고 있었고 저도 지나다니는 사

람들에게 최대한 2미터의 거리를 두고 장비를 챙겨서 탄도항 사진 포인트

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일몰 시간이 오후 5시17분? 경이여서 부랴부랴

이동해서 장비를 셋팅하고 주위를 둘러보니.....

 

연인들, 부부들, 이성친구, 동성친구, 가족들이 와서 집에 들어가는 해를

보기위해서 많이들 오셨더라구요...

 

주위를 둘러보고 저도 해를 찍기 시작했고 그중에 몇 장만 올리겠습니다.

 

약간 초점이 맞지 않았는데, 저는 취미 사진이니 이정도도 만족합니다.

이날, 해가 바다로 숨을줄 알았는데 구름뒤로 숨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오메가는 또 물건너 갔습니다.

 

제가 찍을때 슬슬 물이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탄도항 관리소에서는 방송으로 물이 차고 있으니 빨리 나오라고 몇 번 방송을 하더군요.

정말 해가 숨는건 금방이더라구요...

잠깐 한눈 팔면 금방 들어가요.

 

해가 구름뒤로 숨었지만 붉게 물든 여명이 멋진 탄도항바다 모습입니다.

 

올해 31일에 나름 혼자서 해돋이를 보면서 내년의 새해의 다짐을 하려고 했느데

해돋이 관공소를 폐쇄 한다고 하지만 정부말을 듣지 않고 분명 갈사람들은 있다

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적게 간다해도 몇 백 몇 천명은 될텐데 지금 이

국에 꼭 가서 사태를 크게 만들지 말고 이번에는 tv에서 보여주는 해돋이를 보고

내년 말에 가서 해돋이를 보고 지금 상황에 국민들도 많은 협조를 해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상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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