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c입니다.
어제 주말은 전국이 폭염이였습니다.
장마가 끝난건지도 모르게 날씨가 전국적으로 찜통이였지요~
저도 오랜만에 인천을 벗어나 형이 있는 화성에 가기전에 바람이나 좀
쐬려고 탄도항으로 들렸습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탄도항은 물이 빠지면 풍력발잔소 3개가 돌아가는 곳까지
길이 생겨서 바다쪽으로 좀더 이동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은 타이밍이 안맞은건지 탄도항을 갔는데 물이 차 있었어요.
또한 탄도항에는 햇빛을 피할수 있는 그늘이 하나도 없어요
제가 도착한 시간이 거의 4시쯤이였는데
사람들도 없고 갈매기들만 날아다녔고 저도 바다만 잠깐 보고
다시 차로 돌아와서 음료수 하나만 사 먹었습니다.
제가 도착했을때의 탄도항입니다.
무더운 날씨에 찾은 탄도항
물이 빠졌으면 저기 풍력발전소까지 걸어서 다녀올려고 했는데
못가서 아쉽내요.
여기는 해질때 날만 좋아도 일몰사진 찍기좋은 곳이에요.
다음에는 다시 한번 카메라를 가지고 다녀와야겠어요.
다들 더위 조심하시고 곧 돌아올 초복에 기력회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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