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er 김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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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리뷰어 김c입니다.

짧은 설 연휴동안 맛있는 음식들은 많이 드셨어요?
저도 갈비에, 잡채에, 사골국에 여러가지 기름진걸 먹고 살이 조금 쪘어요.

그래서 너무 기름진건만 먹다가 오랜만에 과자나 먹어 볼까 생각이 들어서 늦은 새벽에
밖으로 나가서 마트로 향했어요.

다행이 집근처에 편의점은 아닌데 24시간 마트가 있어서 새벽에도 먹을걸 살수 있어서 좋아요.
우리동네 마트는 가족분들이 하시는데 1명씩 몇명씩 돌아 가시면서 24시간을 돌리는 마트에요.

저희동네 마트 치고 작은건 아니고 중간 정도의 크기로 없을건 빼고 다 있어요.

마트에 들어가서 여러가지 과자를 고르는중에 선택의 갈림길에 섰어요.

"어떤 과자를 먹지?"

평소 자주 먹은건 오징어칩을 자주 먹었는데 이번에는 좀 다른걸 먹어 보자고 좀더 둘러봤어요.
눈에 들어오는 과자는 새우깡이였는데, 새우깡은 몇번만 먹고 바로 질려서 다음에 먹자 하고 넘기고
손에 잡히는 과자는 "땅콩강정"과자였어요.

 

 

바로 이과자이고 저는 이때 지갑에 현금이 2,000원 있었어요.
2,000원이면 땅콩강정은 살수 있겠지 하고 계산대에 가서 마트사장님이 과자를 스캔했는데 화면에
2,500원이라고 뜬것을 보고 깜짝놀라서 체크카드로 결제를 하고 왔어요.

땅콩강정은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하이올레익땅콩이 24.4% 함유가 되어 있다고 봉지에 표시가되어
있어요.
하이올레익땅콩이 뭔지는 모르지만 조금더 고소한걸까요?

 

 

과자봉지의 뒷면인데 여러가지 정보들을 보여주고 있어요.
땅콩강정은 칼로리가 138kcal 이고, 내용량의 무게는 147g 이라고 되어 있어요.

소재지는 재4청주공장 충북 청주시 흥덕구 월명로 249로 되어 있고 청주는 저희 어머니 고향이기도 하구요.

땅콩강정에 들어가는 재료는 물엿, 땅콩(아르헨티나), 밀가루(밀 미국산), 백설탕, 전분(미국산), 식물성유지,
식염, 포도당, 산도조절제, 유화제, 팽창제, L-주석산 등이 들어가있는데 몇가지는 알겠지만 제일 끝에 있는
재료 L-주석산 은 어떤 재료인지 처음듣는 재료에요.

 

 

땅콩과자는 고소한 땅콩과 퍼핑된 알갱이를 맛있게 버무려 정성스럽게 만든 정통 한과스택이에요.

단순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하이올레익(high oleic)땅콩만을 (24.4%함유)사용하여 더욱 신선하고
풍부한 맛을 즐길수 있다고 표시되어 있어요.

오랜만에 먹어본 땅콩과자였는데, 과자에 땅콩이 여러개 박혀있던것도 있었고 아예 땅콩은 없이
과자만 있는것도 있었어요. 그리고 저는 제일 마지막에 과자부스러기를 입으로 털어 넣는게 제일
고소하고 맛있었어요.

여러분들은 어떤 과자를 좋아 하시나요?
댓글로 달아 주시면 먹어보고 소신껏 리뷰해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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