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er 김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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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리뷰어 김c 입니다.

오늘은 3일전에 다녀온 임실 은하수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사진을 같이 찍는 동생이 평일날 먼저 다녀와서 저도 타이밍을 잡고 있다가 날씨를 보니 달도 없는 날이고

맑은 날이라서 저도 바람쐬로 다녀올겸 나도 은하루 사진을 찍겠군아 하고 고속도로가 아닌 일반 국도로

거의 4시간을 넘게 걸려서 다녀왔습니다.

 

또 임실하면 치즈로 유명하길래 치즈피자를 사서 주문해서 포인트까지 이동해서 몇조각 먹고 찍구 왔습니다.

원래는 위에 사진에서 보듯이 빨간화살표가 표시된 공간에서 찍으려고 했는데 이곳은 이미 캠퍼들이 죽치고

있더라구요.

우리나라가 언제부터 캠핑이 유행이었는지 모르지만 요즘은 캠퍼들때문에 여유로운 취미생활을 제대로 즐길

수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저 포인트는 포기하고 사진의 중간에보면 "가벼나움" 이라는 휴게소 주차장으로 차를 이동하고 이곳

에 차를 주차를 하고 국사봉전망대로 등산을 25분가량 올라가서 찍고 왔습니다.

 

인터넷을 검색해 보니 옥정호를 두고 많이 찍는데, 저 화살표있는 곳에서 옥정호를 바라보면 캠퍼들의 불빛

들때문에 포기를 하고 국사봉전망대에서 찍고 왔습니다.

 

사진에서 보듯이 산위로 구름이 끼고 멀리 보이는 저 다리 불빛으로 너무 환해서 찐한 은하수를

못 보고 왔습니다. ^^;;

 

올해는 이 은하수가 우리나라에서 볼 수 있는 거의 끝물 은하수인데 이제는 일출이나 일몰을 보러 다녀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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