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er 김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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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병 각 환자마다 증상이 다르다

요 몇일 인천 연수동에서 일어난 초등학교 살해한 범인의 증상이 조현병이라는 증상이라는거 보도 되면서 이 병에 대해서
많은 보도들이 쏟아지고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저 또한 이런 병명은 처음듣는 이름입니다.(워낙 병원을 잘 안가서요)



이 조현병이라는 병은 어떤 병일까요?

조현병이라는 병은 환각, 망상, 환영, 긴장과 기이한 행동이 같이 오는 만성 사고 장애를 말하는 병입니다.

조현병의 증상은 조울증과 함께 대표적으로 중증 정신병으로 분류가 되고 있으며, 2011년부터 정신분열증 대신 조현병으로 의학 정식명칭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 조현병이라는 명칭은 과거 정신분열증으로 불리다가 2011년에 기존의 병명이 너무 거부감을 느낀다는 이유에서 변경되었지요.

이 조현병은 각각의 사람마다 증상이 다르고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고 그 중에서는 환정이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이라고 할 수 있지요.


조현병은 인구의 약1%에 해당하는 높은 질환입니다. 전세계 각국에서 실시한 조현병의 역학연구에서는 1000명당 3~10명 정도의 발병율이

보고되고 있습니다.

이 발병은 남녀를 가리지는 않으나 연령대는 남자는 15~25세가 많고 여성은 남자보다는 약 10년 정도 나중에 나타나고 질병의 예후는 여자가

남자보다는 조금 더 좋은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환청이라함은 아무도 본인에게 말을 걸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귀와 머리속에서 소리가 들리는 것을 말하는 것이지요.

요즘에는 아파트나 주택의 경우 충간소음으로 조현병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망상도 조현병의 일종으로 일반적인 사회의 통념과 상식으로서는 도저히 받아들여지는 경우가 없는 이야기에도 불구하고 이성적인

설득이 안되는 고치기 힘든 병적인 믿음을 말하는것이지요.


이 조현병은 원인이 무엇이 되었던 한번 발생하면 기본적으로 뇌신경계의 질병이라고 본다. 그래서 뇌세포의 기능이상으로 나타나는 증상

들을 조절함으로서 정상적인 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병원에서 처방을 받고 약물치료가 가장 우선적으로 이루어져야 하는 치료방법입니다.



약물치료로 호전을 보이는 증상은 불안, 안절부절, 초조, 불면, 안정적이지 못한 기분상태, 어지럽히는 정신상태, 오로지 한가지에 꽂히는 생각,

환각, 망상, 짜증, 분노, 충동적 행동, 집중력 장애 및 여러가지 장애등이 있다.


이 질병들이 계속적으로 재발하게 된다면 전에 비해 증상이 유지되는 기간도 늘어나고 약물치료에 대한 반응이 면역이 되기에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를 시작하는게 중요합니다.


조현병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가족과 주위 사람들이 이해가 절실하게 필요하다. 환자에게 악화시키는 행동 및 언행을 하거나 방치하는 것은

위험하다. 겉으로 보기에는 정신이상으로 보이지만 속으로는 섬세하고 여리고 심적으로 힘들고 괴롭움이 많으므로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이러한

부분을 잘 이해하고 헌신하여 사랑으로 받아줘야 증상이 더 나빠지는것을 방지하고 치료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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