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er 김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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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많은 현대인들이 밤 늦은시간까지 TV나 컴퓨터 또는 핸드폰을 만지는건 누구나 다 아는 사실입니다.

옛날 우리 선조들은 해가 지면 바로 잠을 청하던 수면 습관을 따르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과거에는 인간은 해가 뜨면 일과를 시작하고 해가 지면

저녁을 먹고 바로 잠을 청하는 생활을 유지해왔습니다.

 

런던대학교의 사토시 카나자와 교수는 지능이 뛰어난 사람일수록 낯선 자극과 새로운 상황을 거부감 없이 수용한다는 사실을 착안하여 IQ가 높은 사람일수록 밤늦도록 깨어 있는 올빼미족일 거라는 가설을 수립을 하였습니다.

 

카나자와는 미국의 조사 시관에서 중.고등학생이 성인이 될 때까지 몇차례 실시한 결과 응답자에서 "학교나 직장에 갈 때 몇시에 일어나는가?", "언제 잠자리는 언제 드는가?", "휴일에는 몇시에 일어나는가?" 등을 질문하여 평균 기상 시간과 평균 취침 시간을 확보했고 별도로 응답자의 IQ를 조사를 했다고 합니다.

 

응답자의 연령, 성별, 인종, 학력, 종료, 월 소득 등의 변수를 통제한 상태에서 평균 취침 시간과 IQ와의 관계를 분석하니, IQ가 가장 낮은 응답자군은 평균 저녁 11시 40분경에 잠을 자는 반면 IQ가 가장 높은 응답자군은 평균 0시30분에 잠자리에 들었다. 또한 IQ가 높은 응답자일수록 아침에 늦게 일어나는 경향을 보여는 결과가 타나났습니다. 간단히 설명하면 IQ가 높일수록 우리가 흔히 말하고 있는 올빼미족이다.

 

여기서 저녁형 인간(올빼미족)형의 특징은 무엇일까요?

*생활패턴이 저녁에 집중됩니다.

저녁형 인간은 밤늦게까지 활동하고 자정 넘어 취침해 늦은 오전에 일어나는 패턴입니다.

회사와 학교 업무는 보통 9시부터 시작으로 저녁형 인간 유형에게는 피곤할 수 있는 패턴입니다. 늦게 잠들었기 때문에 당연히 피곤하고 신체 바이오리듬이 좋지가 않습니다. 충분히 잠을 숙면하지 못한 채 아침에 일어나 회사와 학교로 출근해 바로 업무를 보느라 제 능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피곤해합니다. 저녁형 인간이 아침형 인간으로 바꿔보겠다고 새벽부터 일어나 일을 시작하면 오히려 오후시간 내내 피곤하고 정상적인 업무를 하는대도 안좋은 영향으로 올수 있습니다.

 

*IQ, 창의력, 인지능력이 우수한 유형입니다.

편견으로 '저녁형 인간은 게으르다'라는 인식을 가진 분들이 많이 있는데, 몇가지 관련된 연구들에 따른 편견입니다.

가나자와 사토시 교수 연구팀이 몇년간 대학생 1만2천여 명을 대상으로 '수면 패턴과IQ'의 상관관계를 분석했는데, 그 결과 저녁형 학생들의 IQ 와 성적이 모두 높게 나타났습니다. 스페인 마드리드대학교 심리학과 연구팀이 청소년 88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에 따르면 저녁형 인간은 창의력이 높고 귀납추리 능력(다양한 실제 사례에서 일반적인 법칙을 알아낸느 능력), 문제 해결 능력이 우수하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저녁형 인간은 대게 우뇌형으로 IQ, 창의력, 인지 능력이 우수합니다. 돌발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슬시롭게 헤처나갈 수 있는 지혜를 가졌고, 예술가, 프로그래머 등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필요로 하는 직군에 저녁형 인간이 많다고 합니다.

 

*아침형/저녁형 인간의 약점 극복하기

아침에는 팔팔하다 저녁만 되면 힘들고 지치는 아침형인간, 저녁에는 힘이 솟구처 아침만 되면 힘이 없는 저녁형 인간! 두 유형의 고충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바로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는 것입니다.

 

미국의 매사추세츠 광과대학 Judith Wurtman 교수는 특정 음식을 먹으면 기분을 바꿀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하였습니다.

정신을 차리게 하고 집중력을 높이는 신경전달물질 '도파만', '노르에피네피린'은 단백질을 먹었을때 잘 분비가 되는데, 단백질은 뇌를 깨워서 활성화시키는 '티로신'을 뇌에 공급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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